Case
수원 식탁리폼
거실 소파까지 가려버릴 만큼 길었던 식탁을, 짧게 잘라 답답함을 덜어낸 사례입니다.
Check
소파가 가려질 정도였던 이유
붙박이장 쪽 공간에 자리한 식탁이었는데, 길이가 길다 보니 뒤쪽에 있는 소파 한쪽을 거의 가릴 정도였습니다. 식탁 자체는 나뭇결이 곧고 상판 두께도 튼튼해 상태가 좋았기 때문에, 새로 짜기보다 지금 상판 길이만 줄이는 방향으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원래 자리에 있던 벤치와 어울리는 비율도 함께 고려해 줄일 길이를 정했습니다.
상판을 줄이고 나면 다리 사이 간격도 함께 좁아지기 때문에, 무게를 지탱하는 구조가 이전과 달라집니다. 다리 두 개의 위치를 상판 길이에 맞춰 다시 잡아, 줄어든 크기에서도 안정적으로 서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벤치와 함께 쓰는 식탁이라, 줄인 뒤에도 벤치에 앉았을 때 무릎이 상판에 부딪히지 않는지 함께 확인했습니다. 상판 길이만 신경 쓰다 보면 이런 세부적인 부분을 놓치기 쉬워, 실제로 앉아보며 마지막 점검을 마쳤습니다.
Before / After
긴 식탁,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BEFORE

AFTER

길이를 줄이고 나니 뒤쪽 소파가 온전히 드러나면서 거실 전체가 한결 넓어 보입니다.
Process
작업은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 공간 구조와 줄일 길이 확인
- 상판 절단 및 절단면 마감
- 다리 두 개 위치 재조정
- 수평·흔들림 최종 점검
식탁 하나가 공간을 얼마나 차지하느냐에 따라 방 전체의 느낌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번처럼 뒤쪽 가구를 가릴 정도로 길었던 경우, 굳이 큰 공사 없이 상판 길이만 조정해도 공간이 훨씬 시원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