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분당 식탁리폼
벤치와 나란히 두다 보니 지나치게 길어 보이던 식탁을, 균형에 맞게 줄인 사례입니다.
Before / After
벤치와 어울리게, 이렇게 줄였습니다
BEFORE

AFTER

벤치보다 한참 길었던 식탁을 줄여, 두 가구가 나란히 놓였을 때 비율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Check
비율이 어긋나 있던 이유
같은 공간에 벤치와 식탁을 나란히 두고 쓰는 구조였는데, 식탁 길이가 벤치보다 훨씬 길어 둘이 한 세트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상판 나뭇결과 다리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고 싶어 하셔서, 새 식탁으로 바꾸는 대신 벤치 길이에 맞춰 상판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두 가구를 나란히 놓고 비율을 직접 맞춰보며 줄일 길이를 정했습니다.
상판을 줄인 뒤에는 다리 위치도 벤치의 다리 위치와 비슷한 비율로 맞춰, 두 가구를 나란히 두었을 때 다리 간격까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조정했습니다.
같은 목재라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색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벤치와 식탁의 톤 차이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두 가구 모두 비슷한 시기에 들인 것이라 색감 차이가 크지 않아, 길이만 맞춰도 세트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
Process
작업은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 벤치와 식탁을 나란히 두고 비율 확인
- 줄일 길이 결정 및 상판 절단
- 다리 위치를 벤치 비율에 맞춰 재조정
- 절단면 마감 및 최종 비율 확인
가구 하나만 놓고 보면 크기가 적당해 보여도, 옆에 다른 가구와 함께 두면 비율이 안 맞아 어색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처럼 두 가구를 나란히 비교해 가며 길이를 조정하면, 따로 봐도 함께 봐도 자연스러운 구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